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펜타시큐리티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 팝콘사와 자동차 보안분야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MOU)를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팝콘사와 협력으로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아우토크립트(AutoCrypt) 차량용 방화벽 등 자동차 내부 보안 솔루션에 오토사 규격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팝콘사는 수억원을 호가하는 오토사 개발도구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사용 가능하도록 제공한다"며 "스마트카가 보편화되는 시대에 아우토크립트로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영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