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게이트를 넘어서는 게이트…국가 시스템 무너졌다"

2016-10-28 07: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게이트를 넘어서는 게이트."

전원책 변호사가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매주 월요일에 녹화하는 '썰전'은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전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긴급 녹화를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일정에 기존 패널인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녹화에 참석하지 못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최순실 게이트? 말이 게이트지, 게이트를 넘어서는 게이트다. 공동체의 의사결정을 하는 공적 시스템을 무너뜨린 사적 시스템이다. 공적 의사결정을 대통령의 측근이? 솔직히 말하면 별것 아닌 사람들이 그 의사결정에 큰 힘을 발휘했다면 어떻게 봐야 하냐. 국가 시스템이 무너진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올 단두대"라고 이 사건에 대해 논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