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박영미)이 학기 중 주말시간을 이용,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의 참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기 중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지난 15~16일 까지 양일간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명고등학교 1학년~2학년 청소년 25명이 가했다..
둘째 날에는 비오는 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명안전우산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비닐우산에 귀여운 캐릭터와 문구를 넣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우산을 제작했다.
투명안전우산은 투명한 비닐소재의 우산으로 어린이들의 시야확보를 도와 비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100여개의 투명안전우산은 26일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되어 비오는 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