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코오롱스포츠가 카모플라쥬 문양을 적용한 다운재킷 '안타티카'를 출시했다. 안타티카 라인은 ‘안타티카 카모플라쥬’, ‘안타티카 리미티드’, ‘안타티카 롱’, ‘안타티카’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안타티카’는 방풍, 투습, 보온성이 우수한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했으며, 안감엔 코오롱스포츠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ttothermo KEEP WARM(아토써머 킵 웜) 소재의 적용과 함께 방사열을 흡수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트라이자(TRIZAR) 우수 항공 소재를 덧입혔다.
‘안타티카 카모플라쥬’는 안타티카 고유의 디자인에 새로운 프린트 소재를 접목한 신제품이다.
‘안타티카 리미티드’는 기존 안타티카의 주요 사양을 개선한 한정상품이다. 후드의 퍼를 여우털로 제작했다. 안감에는 펭귄을 색다르게 디자인한 프린트가 적용돼 있으며 수트케이스와 옷걸이가 세트로 제공된다.
‘안타티카 롱’은 안타티카의 기본적인 디자인과 소재 및 모든 사양을 유지하면서 길이감에 변화를 줬다. 길이가 긴 만큼 밑단 옆선에 트임을 적용해 착용감을 개선한 것은 물론 활동성도 우수하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한 검은색 핀라쿤 장식을 통해 기존 안타티카와 차별화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안타티카 구매 고객(코오롱스포츠 멤버십 고객 대상)에게 19만원 상당의 캐시미어/울 혼방(울 90%, 캐시미어 10%)의 고급 모자와 머플러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