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삼덕도서관 31일 개소

2016-10-27 09:2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삼덕도서관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의 10번째 공공도서관이 될 삼덕도서관이 오는 31일 개소한다.

시가 69억원을 들여 건립한 삼덕도서관은 연면적 2,688.41㎡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지어졌다. 좌석 수는 열람실 144석을 포함해 370석이 갖춰져 있다.
정기간행물을 비롯, 도서는 3만2천권이 비치돼 있는데 삼덕도서관이 청소년특화도서관으로 지정된 만큼, 청소년 관련 도서가 주류를 이룬다.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개관식에는 이필운 시장과 김대영 의장 등 주요인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과 현판제막식이 진행된다.

특히 안양공고윈드오케스트라 연주와 안양예고 학생들이 꾸미는 사진 및 그림전시와 현악4중주 공연이 개관축하 무대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지역의 10번째가 되는 삼덕도서관이 지역주민들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잘 운영해나가겠다”면서 상호대차서비스와 책 읽어주기 등 도서관련 제2의 안양부흥 인문도시조성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