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사랑나눔터는 여수지역 독거노인 등의 결식 문제 해소를 위해 GS칼텍스가 2008년 여수시 연등동에 문을 연 무료급식소다.
GS칼텍스 사랑나눔터 봉사단은 사랑나눔터 무료급식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여수지역 개별 자원봉사대의 연합체로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의 결식 문제 해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랑나눔터 개소 이래 배식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지난 9월까지 연인원 약 3만4000명에 달하며 현재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 및 사원부인회를 비롯해 미항라이온스, 풀꽃사랑 등 여수지역 29개 봉사대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약 중이다.
GS칼텍스 사랑나눔터는 현재 무료급식소를 넘어 지역 자원봉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여수시노인복지관 등 복지단체와 연계해 노인 복지를 위한 여가 활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2012년 제정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국내외 나눔 실천자를 발굴 및 포상하는 사회공헌 분야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