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난방유를 배달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GS칼텍스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실천도 활발히 진행해 왔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 및 여수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 가정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민관공동사업 가구를 준공하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황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