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이달 들어 크게 늘었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탈 세이브로를 보면, 이달 들어 25일까지 H지수가 기초자산인 ELS 발행액은 9828억원으로 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378억원보다 무려 68% 늘어난 것이다. 이달 들어 ELS 발행액이 갑자기 크게 늘어난 것은 8~9월 H지수가 치솟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H지수는 2월 7498.81까지 떨어졌지만, 9월에는 1만선을 넘기도 했다. 관련기사캠시스, 국내 최대 전자산업 박람회 '2016 한국전자전' 참가'이희진 방지법' 나온다...김선동 의원 대표발의 #펀드 #주식 #채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