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3분기 당기순익 2218억...전년비 62.8%↑

2016-10-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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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메리츠화재는 올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31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8%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조4539억원으로 6.3%, 당기순이익은 2218억원으로 62.8% 늘었다.

지난달 순익도 폭풍 성장했다. 지난 9월 당기순이익은 271억원으로 전년동기(133억원) 대비 104.0% 증가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97억원에서 400억원으로 103.2% 늘었고, 매출액은 4.3%늘어난 4888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손해율은 80.2%로 1년 전(85.0%)과 비교해 4.8%포인트 개선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9.4%에서 81.7%로 17.7%포인트나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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