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원기찬 대표이사 사장, 권선택 대전시장, 에너지관리공단 이광학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사용량 및 전기료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삼성카드는 국내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시장의 95%를 담당하는 아파트 관리 전문기업, LED 전용 보험을 제공할 보험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은 무이자 장기할부, 에너지 다이어트 포인트적립, 최대 5년 A/S 보험, LED 제조업체의 공동구매 특가할인 등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대전시, 컨소시엄 참여 업체와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는 2014년부터 에너지공단 시범사업자 선정, 경기도 굿모닝 스마트 LED사업 등 정부의 에너지 신사업 모델 중 하나인 LED 금융사업에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