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카드는 디지털 콘텐츠인 VR영상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탈출 게임' 이벤트인 'THE LAST SURVIVOR'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VR영상 속에서 이벤트 참여자는 직접 좀비들에게 쫒기는 연구원이 돼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관련된 미션 4가지를 수행하며, 미션을 7분안에 모두 완수하면 백신을 찾아 방을 탈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영화 '부산행'의 분장팀과 좀비 역할을 한 배우들이 참여해 이벤트 참여자가 더욱 영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는 미션 완료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삼성기프트카드 1백만원권, CGV 영화관람권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PC, 모바일 사이트에 직접 방문하거나 삼성카드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360도 VR 기술을 활용해 기존과는 다른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방탈출 게임', '좀비' 등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재를 활용해 게임 속에서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