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보건소가 25일 독거노인과 가족 100여명을 초청, ‘내 생애 첫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독거노인의 취미활동, 사회활동을 격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독거노인들의 우울과 치매예방을 위해 8주 동안 진행한 컵난타 프로그램팀이 축하공연을 선보여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미술협회 등 많은 유관기관의 협조로 어르신들의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면서 “어르신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지속시켜주는 기회가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