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메스 들다! '강렬한 아우라'

2016-10-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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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긴장감이 감도는 수술 집도에 나섰다.

유연석은 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의대 수석 자리를 놓친 적 없는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극 초반 거산대학교 병원 인턴의 시절부터 외과 전문의 그리고 지방 분원 돌담 병원의 외과의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이와 관련 유연석이 수술실에서 서전(surgeon)으로서의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진지한 얼굴로 각종 수술 기구들을 동원, 디테일한 손놀림으로 수술에 몰두하며 등 수재 의사의 역량을 드러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카메라가 켜지는 동시에 눈빛부터 강동주 캐릭터로 변하는 유연석의 모습에서 절로 노력이 느껴졌다”라며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것과는 색다른 면들을 선보일 유연석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강은경 작가와 연출력의 유인식 PD 그리고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 연기파 배우들까지 합세해 탄탄한 ‘낭만 군단’을 형성,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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