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9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13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를 개최한다.
해마다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발산을 위해 올해로 13회째 진행되는 군포청소년연극제는 ‘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라는 의미의 ‘막무가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출연 동아리들은 지난 7월부터 공연 작품을 준비하고 땀흘려 연습하며 이번 연극제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들만의 아이디어가 가미된 작품들과 개성넘치는 연기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연극제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주력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하나의 축제”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