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2017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사업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의왕시청 도시농업과(관외 농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로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는 당초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17년~2019년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금년 1월~4월 이미 신청 받았었다.
이번 신청은 농업인 편의를 위해 방문, 우편, 팩스뿐만 아니라 마을통장 또는 작목반장에게 전달하여 신청을 할 수도 있다.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는 모두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유기질비료는 포대당 1400원∼2000원을 지원하고 토양개량제는 무상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