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F가 전개하는 질스튜어트는 내년 봄·여름 시즌부터 ‘질스튜어트스포츠(JILLSTUART SPORT)’를 정식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LF 측은 국내 소비자들의 생활수준 향상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올해부터 매년 20%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을 겨냥해 이번 라인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질스튜어트스포츠 관계자는 "오는 2020년까지 150여개 매장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 국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나이키 NSW, 아디다스 오리지널, 데상트 등의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