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27일 피부과 의사 함익병씨를 강사로 초청해 ‘피부와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피부과 스케일링’ 아이템을 국내에서 처음 창안한 것으로 알려진 함 강사는 ‘최신 여드름 치료기법’과 ‘여드름 뿌리뽑기’,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등 다소 튀는 제목의 피부 관련 저서를 여러 권 집필했고, 시사․오락․교양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에도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민들이 피부 관리에 헛돈을 쓰지 말라고 강조하는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돈 들이지 않는 피부관리 방법 등을 소개받아 피부질환이 심해지는 환절기에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며 가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 안내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