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현대증권은 테라세미콘에 대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익 확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1일 "3분기 영업이익은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브 OLED 장비 수주증가로 전분기보다 11배 증가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분기대비 각각 108%, 7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는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테라세미콘 원익IPS와 합병 재추진 안한다테라세미콘 428억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증권사 리포트 #테라세미콘 #현대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