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는 21일 국회에서 청와대 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운영위 국감에서 여당은 '송민순 회고록 파문'을, 야당은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비리 의혹을 문제 삼으며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9일 국회에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 우 수석이 실제로 국감이 시작되는 오전 10시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불출석이 확정되면, 야당의 반발로 여야 간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석비서관회의 참석한 우병우 민정수석 [연합뉴스] 관련기사우병우 변호사 등록 신청했다...25일 안건 상정 전망"나는 무죄"…'국정농단 묵인' 우병우 대법원 상고 #국정감사 #국회 #송민순 회고록 #우병우 #운영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