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뚜기의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오뚜기 봉사단-한국조리과학고 밥차 합동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 학생 60여명은 지난 14일과 19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시흥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짬뽕 1주년을 기념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짬뽕을 메인요리로 오뚜기만두, 오뚜기밥, 부침개, 김치 등 다양한 메뉴를 곁들여 450여명의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오뚜기 봉사단은 오는 26일에도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안양부흥복지관'에서 밥차 합동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음식조리와 배식, 주방청소 등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며 "진짬뽕 1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