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6년도 G-Housing 리모델링사업 완료

2016-10-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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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관내 건설업체의 자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16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한 2개 건설업체[(주)한양, 삼성물산(주)]는 시가 추천한 열악한 주거환경의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도배와 장판, 방충망 교체, 단열보온재 및 탄성코드 설치 등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했다.
G-Housing 리모델링사업은 해당주민들이 크게 반겨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재능을 기부한 업체 역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기뻐하는 모습에서 보람됨을 느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필운 시장도 “순수 기부정신으로 소외계층에게 안락한 주거환경을 선물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이 같은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뜻 있는 지역 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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