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제3회 안양시 학생동아리축제’가 22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이벤트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180여개 동아리가 참가한다.
공연마당에서는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가야금, 합창 등 총 50여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살펴볼 수 있다.
‘너나들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즐긴다는 뜻으로 특별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이구동성, 룰렛이벤트 등 게임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시의 대표적인 학생동아리 축제로 청소년과 시민 모두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