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평생학습관이 재능있는 시민간 소통 기회를 갖고 학습과 나눔 실천을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상상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에 처음 시도되는 상상학교는 시간, 장소, 주제에 구애 받지 않고 강의를 할 수 있는 재능 나눔 기부 학교로, 지역에 숨어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보다 질 높은 시민 주도형 학교를 만들기 위한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시민 누구나 가르칠 수 있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상상학교는 지역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사)하남시민회가 지난해 6월 하남시로부터 위탁 받아 외국어, 인문학, 예술 및 건강 등 43개 강좌를 개설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