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집중정비에 나선다.
시는 시비 11억원을 들여 오는 11월말까지 감일동388-1번지등 3개소, 감북동 105-1번지 등 2개소, 하사창교~고골로 62번길 등 4,500m 구간에 대한 정비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로 건설과 확장에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유지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차원에서의 도로정비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기동보수반을 상시 가동해 차도청소 및 배수로정비, 우기시 발생하는 포트홀, 교량, 도로구조물과 가드레일, 난간 등 도로안전시설물의 상시 점검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