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시민학당 5강 개설

2016-10-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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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의 명품 강좌 안양시민학당이 이달과 다음 달에 걸쳐 모두 다섯 차례 안양시민학당을 개설한다.

특히 두 번의 강좌는 인문도시에 어울리는 특별강좌로 마련돼 19일과 내달 16일 오전 10~12시 만안구청에서 개설된다.
19일 출연하는 미술평론가 이주헌 강사는‘행복한 명화읽기’를 주제로 조예 깊은 미술분야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정호승 강사가 내달 16일 강연할 테마는‘사랑과 고통의 본질과 이해’로 사랑의 심오함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성과 인문학을 주제로 한 안양시민학당은 세 번에 걸쳐 기존과 같은 시간대 안양시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열린다.

허영림 국민대 대학원 교수는 이달 27일에는‘인성교육은 밥상머리부터, 효자는 부모가 만든다’와 11월 10일‘내 아이의 바른 사고, 바른태도. 내 아이 교육은 내가 시킨다’를 주제로 두 번의 강연을 연다.

11월 24일로 예정된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강사는‘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동의보감으로 보는 삶의 지혜와 비젼에 대해 들려주게 된다.

이필운  시장은 “인문도시에 어울리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도움이 될 분야를 엄선, 맞춤형 강사섭외를 통해 금번 시민학당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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