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만나는 음악여행’을 테마로 담아낼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새연교 콘서트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는 앙코르 공연으로 개최된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라이브가수 강지완, 이미소, 양대철, 고도원이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콘서트 형태로 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새연교 특유의 별빛 조명과 생생한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지면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7월과 8월에 집중되었던 행사를 6월부터 9월까지 기간을 확대 연장하면서 서귀포 원도심 체류객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 이벤트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매년 4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