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서울에서 가장 핫한 입소문 마켓이 부산으로 몰려온다!
SNS 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 입소문 마켓이 롯데 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롯데 부산본점을 찾는 입소문 마켓은 모두 10개 브랜드로 서울에서 핫하다는 브랜드들로만 구성, 감각 만점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시작 전부터 마켓 블로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마켓은 스타일 컨셉샵 '플레져K', 리빙소품마켓 '달그락', 가방과 잡화를 판매하는 '빠뽕'과 '플라이백'을 비롯, 비롯해 키즈멀티샾 '리본빵'과 여성의류 '나이스드레스', 침구 생활소품 '더스프링홈'과 액세서리 '해리티지퍼'와 '소유', 선글라스 '인세인드' 까지 총 10개브랜드.
이들은 말이 필요 없는 인기 블로거들로 특히 개그맨 홍록기의 아내인 모델 김하린이 제작하는 '빠뽕'과 조카바보들을 위한 블링블링 공주님들을 위한 '리본빵', 하하, 제시 등 연예인들의 인증 사진으로 잘 알려진 선글라스 브랜드 '인세인드'는 유명 브랜드 못지 않는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 부산본점은 18일부터 27일까지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난 소셜 블로거 핫 브랜드 '쥬쥬봉' 아동복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가 하면, 롯데 센트럴스퀘어점에서는 15일, 11시부터 17시까지 부산맘 카페회원(10만명) 대상으로 판매자 100팀을 선정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플리마켓 초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채가영 바이어는 "서울에서만 진행하던 입소문 마켓을 부산지역에 소개,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제품들을 백화점에서 직접 보고 구매함으로 오프라인 상에서 판매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