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11개월만의 새 싱글 '봄디봄' 발매…2000년대 초 발라드 히트곡 리메이크

2016-10-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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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청강 [사진=엘엔씨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백청강이 11개월만에 새 싱글앨범으로 활동에 나선다.

14일 오전 가수 백청강의 소속사 측은 “백청강이 지난해 싱글 ‘눈에 보여’ 이후 약 11개월만에 신곡 ‘봄디봄(BOMB DI BOMB)’ 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며 백청강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백청강은 이번 싱글 앨범에서 풋풋한 연애의 설렘을 노래한 신곡 ‘봄디봄(BOMB DI BOMB)’ 과 2000년대초 대중의 심금을 울렸던 발라드 히트곡을 리메이크할 예정이라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백청강은 이번 컴백에 앞선 지난 5일 부산 남포동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 무대에 올라 ‘잊었니’ ‘못된놈’ 등 본인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부산 국제 영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백청강의 새 싱글 앨범 ‘봄디봄(BOMB DI BOMB)’은 1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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