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청강이 '불후의 명곡' 직장암 완치 후 첫 무대에서 우승한 소감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백청강은 첫 무대서 우승을 한 것에 대해 "정말 좋았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했을 때의 기분을 또 다시 느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백청강의 어머니도 그를 응원하기 위해 객석에 자리했다. 백청강의 어머니는 “순위와 상관없이 무대 위에 서 있는 모습 자체가 최고"라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2012년 직장암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지난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관련기사한화 투수 김성훈 사망…건물 옥상서 실족사 추정평년 웃도는 포근한 날씨…일부 지방 비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백청강 #불후의 명곡 #직장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