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현구)가 11∼12일 양일간 자원봉사활동으로 과천시를 따뜻하게 만든 우수 자원봉사자 70명과 함께 충남 공주시 등 일원에서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문화탐방행사는 봉사자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는 우수 자원봉사자 중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하고 3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한 실적 소지자를 우선으로 참가 신청자에 한해 선정했다.
강현구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회원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이 재 충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열정적인 자원봉사로 지역에 큰 기쁨을 주셨던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문화탐방 행사를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로서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