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11월중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레볼루션’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 지적재산권을 이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최대규모의 오픈필드, 고품질 그래픽, 원작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을 구현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최적화 검증 과정 중 2014년 상반기 이전 출시한 기기 중 일부에서 추가적인 최적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별도의 CBT없이 빠른 최적화 작업을 거쳐 11월 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서버에 대한 안정성을 이미 확보한 만큼, 12일 정오를 기점으로 서버별 닉네임 선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