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LG전자 주가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악재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11%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전 세계 판매와 교환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판단된다. LG전자는 전날에도 5.17% 급등했다. LG전자의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28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7% 감소했다.관련기사"7개 국부펀드 중 KIC 투자수익률 최하위"삼성증권 멀티캠퍼스, '2017 HR 프리뷰 포럼' 개최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