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창립 77주년 기념해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2016-10-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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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임직원들이 사랑의 쌀 배달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10일 창립 77주년 기념일을 맞아 김한기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종로구 인근 지역과 회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종로구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0포를 기부했으며,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더불어 종로구 운현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을 실시하고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을 실시했다. 또 임직원들이 손수 꾸민 티셔츠는 네팔, 동티모르, 말라위와 미얀마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림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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