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경기동북부최초 디지털 유방촬영기 도입

2016-10-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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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이 경기동북부최초 디지털 유방촬영기(맘모그라피)를 도입하고 오는10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의정부성모병원 8층 건강증진센터에 마련된 최첨단 유방촬영기는 유방촬영술을 통해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 촬영장비보다 유방암 발견율이 40% 뛰어나고 재검사율은 40% 감소시키는 장점을 가졌다. 이 장비는 국립암센터와 동일한 장비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일반검진과 종합검진의 판독을 전문의가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최첨단 유방촬영기도입으로 한층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의정부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겸 건강증진센터 소장 박태철 교수는 “유방암은 초기 치료 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어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번에 도입한 최첨단 디지털 유방 촬영기는 유방암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다.” 라고 말하며 이번 유방촬영기 도입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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