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명 몰린 세종축제 9일 폐막

2016-10-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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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세종시청.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제4회 세종축제가 9일 막을 내렸다.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세종축제에 20만명(세종시 추산)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축제의 열기는 뜨거웠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봬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세종축제와 함께 열린 제2회 푸드트럭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파들로 2~3시간을 기다려 음식을 구입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공식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주제 공연인 한글 꽃 내리고와 아름다운 노랫말 콘서트, 노을 음악회’등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또 세종사랑 어린이 백일장, 세종어린이 합창잔치 등의 경연, ICT 체험관, DIY 전자 과학 교실 등의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주제 공연인 '한글꽃 내리고'는 시민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 학생이 공연에 참여하는 시민참여 공연으로 축제를 빛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올해 세종축제는 세종시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사랑하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 한글과 세종대왕이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표현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 세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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