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권역 지역복지 박람회 개최

2016-10-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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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운정1·2·3동은 오는 13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도시”를 주제로 제1회 운정권역 지역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이 참여,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주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장애인 작업시설에서 만든 생활가구 전시, 노인체험, 수화체험, 혈관 건강도 검사 등 기관별 특수 사업을 홍보·체험하는 부스가 다목적홀에서, 경기도보조기구북부센터의 보장구 전시와 바자회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자주 접해보지 못한 지역자활센터의 이동빨래차량과 장애인복지관의 이동목욕차량,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리프트차량 등 특수차량이 전시되며 지역자활센터에서는 빨래차량을 이용해 지역주민의 빨래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이마트 파주점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운정권역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지난 5일 참여기관이 함께 모여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며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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