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스마트카드가 201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우수인력 확보에 나선다.
티머니(Tmoney)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는 ‘World Best Smart Mobility & Payment Service Provider’라는 비전 실현에 동참할 역량 있고 도전적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입사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로 평점평균 3.0이상(4.5기준), TOEIC 기준 700점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외국어 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한국스마트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 검사와 면접, 신체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중 발표된다. 합격자는 12월 입사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카드 채용 담당자는 “한국스마트카드는 첨단 정보기술이 집약된 Tmoney 솔루션을 토대로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몽골 등에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업영역을 해외로 확장하고 있다”며 “무한한 가능성과 넘치는 열정을 지닌 글로벌 인재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채용 상담소’를 마련, 회사소개와 함께 인재상, 면접 진행 방식 등 취업 희망자들에게 전반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역 인근 서울시티타워 본사에서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