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효성·진흥기업은 11월초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970가구를 분양한다.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286-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5~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75·84㎡ 총 97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광역버스정류장이 있어 강남 및 광화문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수원신갈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아울러 한국민속촌, 남부CC, 보라산, 기흥호수공원 등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판상형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해 채광 및 통풍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 3면 개방형 구조도 일부세대에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지난 10여년 동안 아파트 신규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노후주택 교체수요와 전세난을 피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중소형 주택형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