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내년께 포인트 현금전환 도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인트 현금 전환 제도를 도입하면 지정 계좌로 포인트를 현금으로 받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
현재 8개 전업계 카드사 중 현대카드와 삼성카드를 제외한 6개 카드사는 이 같은 방안을 도입했다.
정부도 소비 여력 확대를 위해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방법 개선 및 활용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포인트 현금전환 제도를 당분간은 도입하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