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자유학기제 직업 체험장 되다!

2016-10-06 11:2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지역 중학교 재학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을 직업체험장으로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역 내 12개 중학교에 운영계획을 안내했고, 학교별 사전 신청을 받아 공무원 직업체험을 희망한 14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매월 2회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란 지난 5일 당동중학교 1학년 학생 18명이 시청을 찾아 공무원이란 직업에 대한 소개와 시청 안내를 받았다. 또 청소년교육체육과와 홍보실, 정보통신과 등 8개 부서를 방문해 공공 서비스가 이뤄지는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과정에 시가 최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공무원 직업군 체험기회를 마련했다”며 “체험 이후 설문 조사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느낀 점을 수렴해 행사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교육부 자유학기제 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oomggi.go.kr)를 통해 직업체험을 신청하는 학교(학생)가 있으면, 체험 행사를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