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2016년 ‘노사문화 대상’ 수상

2016-10-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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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2일, ‘노사문화 대상’ 발표장에 참석한 kt cs 유태열 대표이사(가운데)와 직원들]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 CS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6년 노사문화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사문화대상은 상생과 협력적 노사문화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최근3년 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서류심사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해 선정되며, 주요 평가항목은 △노사관계 일반(노사협력 프로그램 등) △노사문화실천요소(열린경영, 인적자원개발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7개 분야다.

KT CS는 하나된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너’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16년간 무분규를 이어 오면서 창립 15년만에 매출이 326억원에서 4817억원으로 14배 증가했다.

이는 노사대토론회,상생발전협의회와 같은 노사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채용, 감정근로자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 등 가족친화 경영에 힘쓴 결과라는 평가다. 또한, 노사정(勞使政)연합봉사인 ‘노사랑’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노사문화의 롤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KT CS는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16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선정, 2015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통령표창, 2015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2014가족친화기업인증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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