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12회에서는 이화신(조정석)의 마음을 알게 되는 표나리(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리를 향한 마음을 표현할 수 없는 화신은 우연히 범이 '사랑해요 표나리'라는 문구와 함께 그린 그림을 보게 됐고, 이를 샀다. 그동안 친구 고정원(고경표) 때문에 나리에 대한 진심을 감출 수밖에 없는 답답함을 범의 그림의 사들이며 남몰래 해소해왔던 것.
이날 나리는 표범(설우형)을 따라 화신의 집에 들어가게 됐고, 화신의 방 벽에 붙은 그림 위에 새겨진 '사랑해요 표나리'라는 문구를 발견했다.
메모를 본 후 화신의 마음을 알게 된 나리는 당황했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