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희망자 연중 모집한다

2016-09-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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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세차사업단 등 4개 사업단 운영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내달 1일부터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세차사업단 등 4개 사업단을 본격 운영한다.

저소득층의 자립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단은 참여자의 개인자활계획을 수립하는 게이트웨이 과정, 공공시설 내 카페 수탁운영 사업을 추진하는 카페 사업단, 물 없는 세차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세차사업단, 재봉틀을 이용한 의류수선 및 자활생산품 매장을 운영하는 리폼&자활생산품 매장 사업단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자활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거주하는 주민센터와 면사무소 주민생활담당으로 하면 된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단이 세종시 남부권역 및 신도심지역에서 자립을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활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의 사항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044-865-787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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