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무보와 중소기업지원 어깨동무

2016-09-30 09:50
  • 글자크기 설정

[▲왼쪽에서 셋째 신성용 코바코 본부장, 넷째 유제남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사장 김영학)와 지난 29일 양 기관이 수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바코는 지난 1998년부터 혁신형중소기업들이 방송광고를 할 경우 광고비의 70%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꾸준히 운영해 2400여 개 중소기업에 2100여 억원의 혜택을 주어 중소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작년부터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방송광고 소재 제작비 지원사업도 실시하여 중소기업들의 방송광고 시장 진입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켜 주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에 필요한 수입자 신용조사는 물론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환율변동 리스크 등 수출거래에 따른 각종 위험을 담보하는 다양한 수출보험 및 보증제도를 제공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향후 양기관은 제도 설명회를 비롯한 행사 및 기관 홈페이지 등 활용 가능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 기관의 중소기업지원사업 홍보에 대해 공동 협력할 것이다. 본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정부 3.0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