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 순수한 본격 직진 로맨스로 매력 발산

2016-09-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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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딘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출연중인 하석진과 전소민이 극중에서 순수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인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 연출 강철우)이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독점 선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달달한 로맨스로 중무장해 지난 2003년 아침시간대 방송했던 관계로 로맨스에 제약이 많았던 원작의 아쉬움을 화끈하게 날릴 전망이다.

이에 ‘1% 폐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본격적으로 로맨스에 돌입하는 극중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이 드라마만의 매력 포인트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제작발표회 당시 “촬영 내내 연애하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던 하석진은 이번 드라마의 매력으로 ‘직진 로맨스’를 꼽았다.

하석진은 “요즘 로맨스 드라마에 장르가 응용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드라마는 순수한 로맨스를 다뤘다”며 “직구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주인공 전소민은 “이 드라마는 사람을 아슬아슬하고 간질간질하게 만드는 순정만화 같은 매력이 있다”며 “로맨틱 코미디와 순정만화는 나이가 적든 많든 모든 여자의 로망이자 꿈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보시고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하석진과 전소민이 보여줄 드라마 속 순도 100%의 청정 로맨스가 올 가을,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지난 2003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안하무인 재벌 이재인(하석진 분)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공개 된다. 오는 10월 5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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