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여성노인회관 강사협의회(회장 윤민숙, 이하 협의회)는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9상자를 동구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라면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2012년부터 매년 동구동주민센터에 후원을 해오고 있다. 윤민숙 회장은 "회원들도 행사를 통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보람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지역사회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리튬·구리 등 필수 원자재,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해도 생산량 감소 불가피"경기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건의 한편 라면은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 #라면 #여성노인회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