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중개센터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창업교육거점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ICT멘토링센터 등 국내의 핵심적인 창업교육 기관들이 참여했고, 한국오라클, 한국휴렛패커드 등 세계 최고의 글로벌IT기업도 함께했다.
IoT(사물인터넷)을 주제로 단 500자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만으로 지원할 수 있어, 한달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전국 100여 개 대학에서 150여 개 팀이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멘토링과 심사가 이뤄졌던 8월 한달 동안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 있는 사업 아이디어 도출을 목표로 시간을 보냈다.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된 최종 심사는 마이크로소프트 및 한국오라클, 한국휴렛패커드 등의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는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만화게임형 모바일 인지치료 콘텐츠 개발을 발표한 사회적 기업분야의 우오예팀(서울대 고려대 연합팀)이 대상을 받았고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0개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