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6일 토지에 대한 분쟁해소와 효율성을 기하고자 삼막1지구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수원지법 안양지원 이원신 부장판사를 비롯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석수동 33번지 일원 319필지(187,358㎡)에 대한 경계를 확정했다.
한편 만안구 관계자는 “삼막1지구는 자연경관이 빼어난데다 농식품부로부터 우수외식업지역으로 선정돼 토지활용에 대한 기대가 꾸준히 요구되는 지역”이라며, “이번 경계확정을 계기로 토지소유자간 합의 및 토지정형화로 토지이용가치가 상승되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