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산업통상장원부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무역투자실장, UN 군축실, 국내외 전문가 및 전략물자 수출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무역안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무역안보의 날’ 기념행사는 전략물자(대량살상무기 등에 이용될 수 있는 물품)에 대한 국민 및 수출기업의 인식제고 및 유관부처 간 교류·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삼성전자와 포스코대우 및 두산공작기계 임직원 등 25명에게 그간 전략물자 수출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외교부 등 관계기관장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기념행사에 이어 올해 최초로 각국의 전략물자 판정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전략물자 판정·허가 세미나가 개최됐다.
산업부는 향후 ‘전략물자 판정·허가 세미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전략물자 판정·허가 관련 정보 및 노하우를 각 국이 상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세계평화와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각 국의 협력강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올해 무역안보의 날 행사는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무역안보의 날’ 기념행사는 전략물자(대량살상무기 등에 이용될 수 있는 물품)에 대한 국민 및 수출기업의 인식제고 및 유관부처 간 교류·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삼성전자와 포스코대우 및 두산공작기계 임직원 등 25명에게 그간 전략물자 수출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외교부 등 관계기관장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기념행사에 이어 올해 최초로 각국의 전략물자 판정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전략물자 판정·허가 세미나가 개최됐다.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세계평화와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각 국의 협력강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올해 무역안보의 날 행사는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