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숙의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세종 파라곤’23일 분양

2016-09-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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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파라곤 투시도


- 유럽풍 외관, 특화설계의 테라스·타운·펜트하우스 결합 이색 복합단지
- 전용면적 59∼125㎡, 998가구… 1-1생활권 내 단일 단지 최대 규모
- 친환경·교육·교통에 레저까지 두루 갖춘 최적 입지

아주경제 윤소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23일 세종시 1-1생활권 L1블럭에 조성하는 세종 파라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세종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이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유럽풍 프리미엄 복합주거단지로, 3면이 숲이나 공원으로 둘러싸인 초숲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일반아파트와 달리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형태가 하나의 단지 안에 어우러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최저 6층, 최고 18층의 19개동으로 이뤄지고, 총 분양가구 수는 998가구로, 1-1생활권 내 단일 단지 규모로는 최대다. 타입별로는 △전용 59㎡타입 270가구 △전용 64㎡타입 16가구 △전용 84㎡타입 414가구 △전용 105㎡타입 294가구 △전용 125㎡타입 4가구 등 소형 평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다. 이 가운데 타운하우스는 107가구(전용 84㎡), 테라스하우스가 123가구(전용 59㎡, 105㎡), 펜트하우스 4가구(전용 125㎡) 등으로, 최근 분양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테라스하우스형 아파트 비율을 높였다.

세종 파라곤은 파라곤의 명성에 걸맞게 고급스런 유럽풍의 외관과 특화된 내부설계, 고급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지을 예정이다. 전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1층 공동현관을 호텔식으로 설계, 입구부터 차별화 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내는 특화 설계를 적용해 유효면적은 최대한 확보하고, 공간효율성은 최고로 높였다. 기둥 없는 광폭거실, 선반형 실외기실과 효율적인 팬트리 배치를 통한 수납공간 극대화, 부부 동선을 고려한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부부욕실 설계 등이 대표적이다. 

월패드로 조명과 난방, 가스제어, 엘리베이터 콜 기능의 홈네트워크시스템과 권역별 무인택배시스템, 전기, 가스, 수도, 난방, 온수 등 5종의 원격검침시스템도 갖췄다. 또 주방에서 TV 시청과 라디오 청취, 전화수신이 가능한 10인치 주방액정 TV폰도 설치된다.

단지 내부는 모자이크정원, 이팝나무 가로수길, 분수광장 등 테마별 대형 정원과 잔디광장 등을 조성해 단지 전체가 명품정원으로 꾸며진다. 

방범효과를 높여주는 무인경비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호출 시스템, 놀이터와 지하주차장 등 요소에는 고화질(200만 화소)의 폐쇄회로가 설치된다.

단지 내 공용지역(주차장 등) 및 가구 내 전등은 상당부분 LED등을 설치하고, 태양광발전과 지열발전, 빗물 재활용, 지역난방시스템 등을 적용해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 일반등급을 획득했다.

품격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테니스와 풋살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든이 조성되고,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트센터가 들어선다. 단지 중앙 최상층에는 카페테리아와 전망대 기능의 야외 휴게공간인 스카이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누구나 쉽게 스카이가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승강기가 설치된다. 또 단지 내에 아뜰리에 상가가 들어서 입주민의 편의를 돕게 된다.

⦿친환경·교육·교통·레저 등 4권 두루 갖춰
파라곤의 위치는 금계포란(金鷄抱卵)형의 명당으로, 3면이 경관녹지와 밝은뜰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숲세권이다. 

단지 좌우 뒤편에는 푸른 여행길(고운뜰길)과 산길을 따라 걸으며 체력단련과 자연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높은 정자여행길(국사봉누리길)이 조성돼 있다. 코스 안에는 생태체험학습장도 있다. 

학군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로 10∼20분 거리에 두루유치원과 슬기유치원 등 2개소 유치원을 비롯해 두루초와 가락초, 두루중, 두루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 특목고인 세종국제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인근에 있다. 입시학원이나 과외학원 등 학원과의 거리도 가깝다. 

시영버스 2개 노선과 광역노선 1개 등 3개의 버스노선이 신설됐다. 특히 시영버스 1·2호선 모두 단지 인근에서 출발한다.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10분 이내에 정부청사로 이동할 수 있다. KTX가 정차하는 오송역까지는 20분 거리다. 윤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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